[핫클릭] 중국 여행 줄줄이 취소…항공사들 환불 수수료 면제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.<br /><br />라이브 투데이,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중국 여행 줄줄이 취소…항공사들 환불 수수료 면제<br /><br />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 여행 취소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 항공사들이 중국 노선을 예매한 승객의 환불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대한항공은 지난 24일 이전에 발권한 중국 모든 노선의 항공권을 대상으로 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아시아나항공 역시 24일 이전에 발권한 한국∼중국 노선이 포함된 여정에 대해 환불이나 여정 변경시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제주항공과 에어부산, 진에어 등 저비용항공사도 환불 수수료 면제에 동참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내달 부동산 상설조사팀 발족…전국구 투기꾼이 표적<br /><br />다음 달 21일 발족 예정인 정부 부동산 상설조사팀의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토교통부는 이번에 투입되는 부동산 특별사법경찰이 불법전매와 실거래 신고법 위반 등 주택시장 교란행위에 대한 직접 수사와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부동산 특별사법경찰은 여러 지역에서 시장질서를 해치는 투기꾼을 추적하고, 전국 지방자치단체 특사경의 수사를 조율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.<br /><br />▶ 사장 협박에 임신한 애인 폭행한 남성 징역형<br /><br />사채업체 직원이 사장에게 협박을 받고 임신한 자신의 애인을 감금하고 폭행해 실형을 살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의정부지법은 중감금·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사채업체 직원으로 동료이자 애인인 B씨를 데려오지 않으면 위해를 가하겠다는 사장 C씨의 협박을 받고 B씨를 찾아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B씨는 결국 유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중감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장 C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